타이밍벨트 교환시기는 타이밍벨트의 소재에 따라 다르다 볼 수 있습니다. 고무, 고강성, 체인에 따라 교체주기 또한 다른데 자동차의 오너 또한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어야 올바른 교체시기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약간 귀찮더라도 확실히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타이밍벨트 교환시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밍벨트의 교환시기
친숙한 정비소가 없거나 본인이 장비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다면 교체시기가 아닌데도 여러가지 부속품을 교체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흔히 말하는 바가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또한 기본적인 장비제원에 대해서는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타이밍벨트 교체주기
| 고무재질 타이밍벨트 | 평균 7만KM | |
| 고강성 타이밍벨트 | 평균 14만KM | |
| 체인 타이밍벨트 | 평균 25만KM | |
이와같이 타이밍벨트의 소재와 키로수에 따라 교체주기가 다르며 만약 본인의 엔진에 들어가 있는 것이 체인 타이밍벨트라고 한다면 거의 폐차직전까지는 별다른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고무재질인 경우라면 제 때 교체 해주어야만 합니다.
2. 타이밍 벨트 교환비용
공업사 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인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타이밍벨트의 가격과 공임을 하는 비용까지 포함해서 약 55만원 전후의 비용이 들게됩니다. 정비하는 비용이 저렴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타이밍벨트는 엔진이 심장이라고 한다면 각 장기에 뿌려주는 혈관과 비슷한 일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더 큰 문제가생길 경우 엔진까지 교체해야하는 일이생길 수 있으니 문제가 있다면 교체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취급설명서 잘 읽기
대부분 차량을 구매하시게 되면 자동차에 제원과 정비에 대해 적혀 있는 기본 메뉴얼 취급설명서를 처음 한 두번 한 두장 읽다가 갔다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렇지만 잘 보관해둔다면 내 차에 있는 타이밍벨트가 어떤 소재로 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고 교체해야하는 시기에 대해서도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설명서를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면 간편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4. 상황에 따라 다른 타이밍벨트
만약 고무재질의 타이밍벨트를 가진 엔진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아직 7만KM가 되지 않았는데 정비소에서 바꾸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교환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메뉴얼이 그렇다는 것이지 사용자의 운전습관이나 부속품의 불량으로 인해서 더 빠른 마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맞고 반대로 교체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정비소에서 아직 괜찮다고 한다면 괜찮은 부분인 것입니다.
-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답을내기는 어려움으로, 아직 교체주기가 안 되었는데 교체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본인의 마음에도 뭔가 꺼림찍한 분위기가 든다고 한다면 한 정비소에서만 정비를 받아서 교체를 바로 진행하시기 보다는 다른 정비소에서도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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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자동차 타이밍벨트 교환주기와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속시원하게 주기에 맞춰서 교환을 하면되는 문제라고 한다면 그냥 교환을 해버리면 되지만 자동차 부품의 특징상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