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주 담그는 법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방법이 있습니다. 담고자 하는 유리병에 솔잎을 절반 정도 채워주신 후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주신 후 담가두면 간편히 송순주를 담가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나무 술 송순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순주 소나무술
소나무 꽃인 송화가 피기 전 솔잎 상태인 상태에서 술을 만들기 때문에 송순주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솔잎들은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만드시기 전에는 꼭 소독을 해주신 다음 송순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작하는 시기는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 5월 중순, 6월까지도 송순주를 담그기도 합니다.
1. 유리병 잘 세척하기
담금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전에 담갔던 담금주 통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송순주를 만들 때 또한 많은 시간이 경과하게 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끓는 물에 소독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여의치 않다면 간편히 소독을 해주신 다음 송순주를 담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향이 좋은 술
송순주는 솔잎을 이용해서 담금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맛은 매우 달콤하며 향은 진한 편입니다. 쓴맛으로 술을 드시는 분들에게는 달달해서 기호가 갈릴 수 있으며 송순주는 이전 선조시대 때부터 위장약 대신으로도 쓰였다는 문헌이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송순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3. 송화 알레르기
솔잎은 판매하는 판매점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채취해서 술을 담그게 됩니다. 소나무는 번식을 할 때 곤충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바람에 수분을 날려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채취를 하러 갔다가 피부 가려움증이나 충혈 등 여러 증상을 겪게 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산속 깊이 들어가서 채취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나무는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솔잎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4. 환경이 깨끗한 곳에서
같은 소나무라 할지라도 도심지역의 소나무라고 한다면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술로 담가 먹는다 할지라도 자동차의 매연을 마시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꺼려집니다. 될 수 있으면 자연 청정 지역에서 솔잎 새순을 구하신 다음 송순주를 담그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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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여기까지 송순주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될 수 있다면 도심지역의 솔잎을 건조해서 이용하시기보다는 본인이 믿을 수 있는 청정지역에서 솔잎 새순을 재배하신 뒤에 만드시는 것이 만족도도 높고 건강도 챙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술보다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